[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 시·군의회가 아산시 초사2통에 설치된 아산시의회 현장대책본부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함께 극복하자는 온정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우한교민의 격리장소가 아산시로 결정되면서 천안시의회를 시작으로 부여군의회, 당진시의회, 예산군의회, 논산시의회, 보령시의회, 태안군의회, 서산시의회, 계룡시의회, 청양군의회 등 10개 시·군의회가 함께 했다. 특히 손 소독제와 마스크, 떡, 과일, 음료, 김 등 위생용품과 지원물품을 아산시의회로 후원하면서 초사동 인근주민 및 현장 비상근무자들에게 충남시군의회의 온정도 함께 전달됐다.
2020.02.09